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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라 토크 9

후지필름 GFX100RF, 보면 볼수록 매력있는 중형 카메라?

✓ 후지필름에서 새롭게 출시한 고정 렌즈 중형 카메라 GFX100RF✓ 디자인은 아직 조금 어색하지만,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모델✓ 1억 화소 센서와 리프 셔터, 그리고 무게 735g이라는 압도적인 스펙까지!✓ 중형 입문자에게도 한 걸음 다가온 카메라, 어떤 특징이 있을까? 후지필름이 새롭게 공개한 GFX100RF는 중형 카메라의 개념을 크게 바꾼 모델이 될것 같다. 기존 후지필름에서 출시한 중형카메라 모델들과 달리 GFX100RF 카메라는 렌즈 고정형 구조로 설계되었고, 크기와 무게 역시 획기적으로 줄었다.중형 카메라라고 하면 보통 ‘크고, 무겁고, 어렵다’는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는데, 이번 GFX100RF는 그런 인식을 바꿔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데 처음 제품 이미지를 봤을 때는 솔직히 익숙한듯..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 출시 전 핵심 정리, 진짜 기대해도 될까?

✓ 후지필름의 신제품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를 바탕으로, 이 제품이 주목받는 이유를 정리했다. 후지필름이 공개한 신제품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Instax Wide Evo)"는 지금까지의 인스탁스 시리즈와는 결이 조금 다른 제품이다. 단순한 즉석카메라를 넘어, 디지털 기능과 아날로그 감성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카메라로 개발됐다. 기존 ‘미니 에보’가 작고 귀여운 감성에 집중했다면, 이번 와이드 에보는 좀 더 넓은 화각, 진지한 디자인, 기능적 확장을 담고 있다. 후지필름은 이 제품을 통해 ‘즉석카메라의 진화’를 보여주려는 듯하다.와이드 포맷의 확장 가능성이름 그대로 ‘와이드 에보’는 인스탁스 와이드 필름 전용 카메라다. 일반적인 미니 필름보다 약 2배 가까이 넓..

화제의 카메라 X100VI 그리고 니콘 ZF 당신의 선택은?

최근 가장 핫한 카메라를 꼽으라면 후지필름에서 출시한 X100VI 를 가장 먼저 꼽게 될것 같다. 개인적으로 X-T3 로 처음 후지필름 카메라 입문 후, 두번째로 사용했던 기종이 X100F 였는데, 당시 렌즈 붙박이형 똑딱이 카메라였지만 매력적인 디자인과 필름 시뮬레이션들 덕분에 정말 애용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X100F 구매 직후  출시 된 X100V 의 인기는 실로 어마어마했고, 좀 더 각진 디자인과 보다 향상된 렌즈 성능, 조금 애매하긴 하지만 방진방적 기능까지.. 그리고 무엇보다 클래식크롬과 함께 후지필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필름시뮬레이션이라고 손꼽히는 클래식 네거티브의 탑재는 정말 X100F 를 아무리 애정해도 맘이 식을 수 밖에 없는 요인 중 하나였다.  후지 X100V 는 이미 기존에도 ..

라이카의 첫번째 디지털 M, 코닥 CCD 갬성 라이카 M8 스치듯 만났던 추억

나에게 첫 라이카는 디룩스 5 였다. 하지만 디룩스는 아시다시피 파나소닉과 함께 제작한 디지털 카메라로서, 온전히 라이카 혈통(?)의 카메라로 분류하기 애매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다. 물론 나는 디룩스 역시 훌륭한 라이카의 카메라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은 이들이 과거에도 많았고 지금도 많을테니.. 각설하고, 나 역시 카메라를 좋아하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아저씨로서, 라이카의 상징과도 같은 M 바디를 가져보는 꿈을 꾸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물론 현재는 라이카 M 바디를 품고 있지 않지만 한때는 라이카 M 의 유저이기도 했던 적이 있었으니, 떄는 라이카 M8 을 잠시 품고 있었던 때인 2019년 쯤으로 잠시 거슬러 올라가야한다.  라이카는 최초로 35mm 필름 카메라를 출시하며 카메라를 소형화 시키며 지..

인생 첫 라이카, 디룩스 5 D-lux 5! 여전히 쓸만할까?

라이카는 카메라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로망' 으로 생각하는 브랜드 중 하나이다. 그놈의 빨간 딱지가 뭐길래 그렇게 사람 마음을 설레이게 하던지... 당시 니콘 D40 을 가지고 있었던 20대 중반 나이, 카메라와 사진에 점점 관심을 갖게 되며 자연스럽게 라이카에도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고, 10년 이상 지났지만 그때에도 여전히 라이카는 가장 저렴한 라인이 100만원~200만원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고가의 카메라였다. 어쩌다 마음에 들어와 버린 것인지 모르겠지만, 라이카가 가슴에 꽂힌 이상 어떻게든 빨간 딱지를 품어야 겠다는 일념을 가지고 있었던 찰나... 제법 열심히 근무했던 회사를 이직하게 되면서 받은 퇴직금의 상당 분량을 쏟아 부어 구입핸 인생 첫 라이카가 바로 디룩스 5(D-Lux 5)..

올림푸스 OM-D EM10 Mark2 작고 가벼운 매력적인 카메라?

대학시절 처음 구입했던  DSLR 카메라 니콘 D40. 그리고 태어나게 될 자녀를 위해 결혼 후 처음 구입했던 카메라는 지금은 국내에서 철수한 올림푸스의 OM-D EM10 Mark2 카메라였다.(물론 중간에 또 다른 카메라가 하나 더 있는데 그건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하는 걸로!) 클래식한 디자인, 컴팩트한 사이즈가 특히 마음에 들어 구입하게 된 이 카메라는 현재는 품을 떠나 있지만, 가장 많은 여행을 함께 했던 카메라로 많은 추억을 남겨주었다.  사실 이 카메라를 구입할 당시만 해도 센서에 대한 생각 보다 작고 예쁜, 그래서 언제든 쉽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카메라를 구입하는것이 목표 였는데, 구매하고 사용하다보니 아쉬운 부분이 몇가지 존재 했다. 바로 '마이크로포서드 센서' 라는 아주 작은 센서를 사용하..

아빠의 인생 첫 내돈내산 카메라? 여전히 매력적인 CCD 센서 보급기, 니콘 D40 리뷰!

누구나 처음은 존재한다. 어린시절 부모님이 즐겨 사용하시던 똑딱이 P&S 카메라들도 어렴풋이 기억에 남지만, 개인적으로 첫 카메라라고 한다면, #내돈내산 직접 구매한 첫 카메라, 니콘의 D40 카메라를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그리고 심지어 D40 카메라는 현재도 내가 가지고 있으며, 여전히 가끔씩 사용하는 카메라이기도 하다. 니콘 D40 카메라를 구매했을때 나이는 대략 20살. 그전에도 짜잘하게 필름 카메라나 디지털 카메라 몇종류를 만져보긴 했지만,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어보자! 라는 생각으로 구입한 카메라는 D40 이 처음 이었다. 여러가지 구성을 잔뜩 껴서 대략 40만원 정도에 중고로 구입했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니콘 D40 카메라는 그때 당시 제법 인기가 많았던 보급기 DSLR 이었다. 당시에..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 휴대하기 좋은 아빠의 미러리스 카메라 추천 #3

카메라. 요즘 세상에 어쩌면 필요 없는 물건일 지도 모릅니다. 워낙 스마트폰 카메라가 잘 나왔고 그야말로 휴대성은 스마트폰만한 카메라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결과물이 제법 많이 괜찮아 졌다 하더라도, 카메라가 주는 매력은 분명 무시 못하는게 사실 입니다. 카메라에 따라 다양한 렌즈를 활용하여 다양한 화각으로 촬영을 한다거나, 깊고 얕은 심도 표현이라거나(아웃포커싱) 그 밖에 다양한 기능 들은 오로지 '사진 촬영, 영상 촬영' 에 특화된 카메라만의 영역이 있고, 스마트폰 카메라가 이를 뛰어넘기는 아직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카메라 몇가지를 간단하게 추천 해 드려 보려고 하는데요. 컨셉은 '아빠의 카메라' 입니다. 개인적으로 아빠의 카메라로 여러가지 요건을 따..

초보 아빠 아이들 촬영용 카메라 고르는 법 추천!

아이가 태어나고 아빠가 되면 없던 취미 한가지가 생기는 분들이 계십니다. 바로 사진 촬영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사진 촬영? 그까이꺼 핸드폰으로 그냥 찍으면 되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상당수 계시리라 생각 됩니다. 아무래도 핸드폰 촬영은 일상적으로 쉽게 촬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분명 한계점도 가지고 있고, 조금 더 퀄리티 있는 사진을 기록하고 싶은 욕심, 아이들과의 추억을 예쁘게 남기고 싶은 욕심 등은 처음 카메라에 입문하게 되는 분들 조차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장비병에 걸리게 만들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카메라의 기본적인 기능, 설명 등을 조금은 건너 뛰고, 심플하게, 아빠가 되서 처음 카메라를 고르게 된 분들을 위해 핵심적으로 카메라를 선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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