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두 배우 커플, 아니 이제는 부부라고 해야 할 것 같네요. 차예련 & 주상욱 부부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하면서 연예인 다운 화려함과 함께 화목해 보이는 일상을 지켜보는 것도 소소한 즐거움 인데요. 오늘은 차예련 부부의 알콩 달콩한 모습, 그리고 그 중심에 서 있는 공주님 사진을 둘러 보는 이야기를 잠깐 해 보려고 합니다.
사실 다들 차예련 주상욱 부부의 딸 인아의 모습에 관심이 많을텐데, 아마 선남선녀 부모의 우월한(?) DNA를 물려 받았다면 분명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겠죠? 하지만 두 부부의 귀여운 공주님 얼굴은 인스타그램에 잘 보여지지 않고 있답니다. 아무래도 의도적으로 두 부부가 아직 대중에게 얼굴을 보여주고 싶어 하지 않는 느낌이죠? 그래서 더 왠지 사랑스러울 것 같다는 상상이 되는것 같네요.
처음 키즈카페를 다녀 온 기록도 너무 귀엽네요. 같은 부모로서 아이들이 성장하는 그 순간순간을 기록해 두기에 인스타그램은 정말 괜찮은 시스템 같다는 생각을 해요. 꼭 누군가에게 무엇을 과시하고 어필하기 라기 보다, 그냥 일상의 기록 느낌으로 말이죠. 오히려 연예인이면서도 굉장히 소소한 일상을 담고 있는 차예련님 인스타그램을 보고 있으면, '연예인 인스타가 맞나?' 뭔가 이웃집 친구 인스타를 구경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은 것 같아요. 그냥 한 엄마, 부모의 인스타그램인 것이죠.
가끔씩 보면 남편 주상욱님도 러블리하게 등장 하는데요. 아무래도 연예인 부모는 바쁜 일정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할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겠지만, 함께하는 순간 만큼은 굉장히 다정해 보이고... 그냥 뒷모습만 보더라도 딸바보 일 것 같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것 같습니다.(딸바보의 눈은 정확하지요...)
많지는 않지만 이렇게 귀여운 공주님과 함께 하는 일상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가 있는 차예련님의 인스타그램! 아무래도 연예인 / 공인이다보니 많은 분들이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하고 있고, 너무 대중에게 사생활이 노출되는 것을 주의하고 신경쓰는 듯 보이는 모습이 오히려 더 딸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앞으로도 귀여운 공주님과 함께 예쁜 가정 잘 꾸려나가실 수 있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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