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빠의 카메라 정보7 화제의 카메라 X100VI 그리고 니콘 ZF 당신의 선택은? 최근 가장 핫한 카메라를 꼽으라면 후지필름에서 출시한 X100VI 를 가장 먼저 꼽게 될것 같다. 개인적으로 X-T3 로 처음 후지필름 카메라 입문 후, 두번째로 사용했던 기종이 X100F 였는데, 당시 렌즈 붙박이형 똑딱이 카메라였지만 매력적인 디자인과 필름 시뮬레이션들 덕분에 정말 애용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X100F 구매 직후 출시 된 X100V 의 인기는 실로 어마어마했고, 좀 더 각진 디자인과 보다 향상된 렌즈 성능, 조금 애매하긴 하지만 방진방적 기능까지.. 그리고 무엇보다 클래식크롬과 함께 후지필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필름시뮬레이션이라고 손꼽히는 클래식 네거티브의 탑재는 정말 X100F 를 아무리 애정해도 맘이 식을 수 밖에 없는 요인 중 하나였다. 후지 X100V 는 이미 기존에도 인기.. 2024. 3. 6. 라이카의 첫번째 디지털 M, 코닥 CCD 갬성 라이카 M8 스치듯 만났던 추억 나에게 첫 라이카는 디룩스 5 였다. 하지만 디룩스는 아시다시피 파나소닉과 함께 제작한 디지털 카메라로서, 온전히 라이카 혈통(?)의 카메라로 분류하기 애매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다. 물론 나는 디룩스 역시 훌륭한 라이카의 카메라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은 이들이 과거에도 많았고 지금도 많을테니.. 각설하고, 나 역시 카메라를 좋아하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아저씨로서, 라이카의 상징과도 같은 M 바디를 가져보는 꿈을 꾸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물론 현재는 라이카 M 바디를 품고 있지 않지만 한때는 라이카 M 의 유저이기도 했던 적이 있었으니, 떄는 라이카 M8 을 잠시 품고 있었던 때인 2019년 쯤으로 잠시 거슬러 올라가야한다. 라이카는 최초로 35mm 필름 카메라를 출시하며 카메라를 소형화 시키며 지금.. 2024. 2. 5. 인생 첫 라이카, 디룩스 5 D-lux 5! 여전히 쓸만할까? 라이카는 카메라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로망' 으로 생각하는 브랜드 중 하나이다. 그놈의 빨간 딱지가 뭐길래 그렇게 사람 마음을 설레이게 하던지... 당시 니콘 D40 을 가지고 있었던 20대 중반 나이, 카메라와 사진에 점점 관심을 갖게 되며 자연스럽게 라이카에도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고, 10년 이상 지났지만 그때에도 여전히 라이카는 가장 저렴한 라인이 100만원~200만원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고가의 카메라였다. 어쩌다 마음에 들어와 버린 것인지 모르겠지만, 라이카가 가슴에 꽂힌 이상 어떻게든 빨간 딱지를 품어야 겠다는 일념을 가지고 있었던 찰나... 제법 열심히 근무했던 회사를 이직하게 되면서 받은 퇴직금의 상당 분량을 쏟아 부어 구입핸 인생 첫 라이카가 바로 디룩스 5(D-Lux 5).. 2024. 1. 22. 올림푸스 OM-D EM10 Mark2 작고 가벼운 매력적인 카메라? 대학시절 처음 구입했던 DSLR 카메라 니콘 D40. 그리고 태어나게 될 자녀를 위해 결혼 후 처음 구입했던 카메라는 지금은 국내에서 철수한 올림푸스의 OM-D EM10 Mark2 카메라였다.(물론 중간에 또 다른 카메라가 하나 더 있는데 그건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하는 걸로!) 클래식한 디자인, 컴팩트한 사이즈가 특히 마음에 들어 구입하게 된 이 카메라는 현재는 품을 떠나 있지만, 가장 많은 여행을 함께 했던 카메라로 많은 추억을 남겨주었다. 사실 이 카메라를 구입할 당시만 해도 센서에 대한 생각 보다 작고 예쁜, 그래서 언제든 쉽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카메라를 구입하는것이 목표 였는데, 구매하고 사용하다보니 아쉬운 부분이 몇가지 존재 했다. 바로 '마이크로포서드 센서' 라는 아주 작은 센서를 사용하고 .. 2024. 1. 19. 이전 1 2 다음 반응형